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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박명수 할명수 상하이 여행 10끼 코스, 장소, 메뉴, 가격, 맛집 정리

by 바리팩토리 2026. 2. 23.

상하이 여행을 준비하면서 검색창에 가장 많이 쳐본 건 결국 한 문장이었습니다.
“상하이 맛집, 어디를 넣어야 하지?”

추천 리스트는 정말 넘쳐나는데, 막상 일정표에 끼워 넣으려면 애매해지더라고요. 가격대는 어느 정도인지, 관광객이 가도 편한지, 너무 자극적이진 않은지… 이런 게 정리가 안 되면 계획이 계속 흔들립니다. 그래서 한 번에 보기 좋게 묶었습니다. 박명수 ‘할명수’ 상하이 10끼 루트를 기준으로, 가게/대표 메뉴/가격까지 빠짐없이 정리해두었어요.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동선이 그려질 겁니다.


1끼 | 강변성외 – 상하이 첫 끼를 묵직하게 시작

주소(중문)
上海市黄浦区南京东路789号 上海世茂广场 L4层 L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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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rad Shanghai
789 Nanjing Rd (E), Huangpu, Shanghai, 중국 200040

난징동루 쇼핑 동선에 딱 붙어 있어 이동이 편합니다. 이곳은 민물고기 카오위(烤鱼) 전문점이라 첫 끼부터 강하게 들어가기 좋아요.

  • 카오위(마라 반/마늘 반) 200위안 → 약 40,000원
  • 바오장 두부 18위안 → 약 3,800원
  • 석류 라임주스 19위안 → 약 4,000원

마라 맛이 생각보다 세다는 후기가 많아서, 마라 반 + 마늘 반처럼 섞어서 가는 조합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합니다. “첫 끼부터 임팩트 있게!”라면 후보로 충분해요. 가격대는 조금 있는 편이지만, 기억에 남는 한 끼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2끼 | 대호춘 – 가성비로 이름값 하는 곳

주소(중문)
上海市黄浦区浙江中路136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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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Zhe Jiang Zhong Lu
136 Zhe Jiang Zhong Lu, Huang Pu Qu, Shang Hai Shi, 중국 200003

부담 없이 들르기 좋은 식당입니다. 줄은 서는 편이지만 회전이 빨라서 일정에 큰 무리 없이 끼우기 좋아요.

  • 성지엔바오(고기) 11위안 → 약 2,200원
  • 성지엔바오(고기+새우) 15위안 → 약 3,000원
  • 새우 완자탕 12위안 → 약 2,400원

한 입 먹으면 왜 “상하이 10끼”에 들어갔는지 납득되는 타입. 겉은 바삭하고 속은 육즙이 확 살아있다고 해요. 참고로 새우 완자탕은 살짝 밀가루 향이 느껴질 수 있다는 반응도 있지만, 이 가격이면 충분히 수긍 가능한 구성입니다. 아침이나 점심에 가볍게 넣기 좋아요.


3끼 | 스타벅스 리저브 – 상하이 한정 메뉴 ‘경험’하기

주소(중문)
上海市静安区南京西路789号 N110至N201单元

매장명
Starbucks Reserve Roastery 星巴克臻选上海烘焙工坊

영문 표기
중국 Shang Hai Shi, Jing'An, Nanjing Rd (W), 789号Unit 110 & 201 邮政编码: 200000

여기는 “맛집”이라기보다 체험형 코스에 가깝습니다. 상하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메뉴를 주문해보는 느낌이죠.

  • 상하이 노스텔지아 (한정 음료)
  • 트러플 플레이버드 치즈케이크

가격은 일반 매장 대비 확실히 높은 편이라, 대략 음료 50~70위안대, 디저트 40위안 안팎으로 잡으면 무난합니다. 여행 중 잠깐 쉬어갈 구간으로 넣기 좋고, “꼭”은 아니어도 10끼 흐름에서는 꽤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4끼 | 라오지스 – 10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후보

주소(중문)
上海市徐汇区天平路41号

영문 표기
41 Tian Ping Lu
41 Tian Ping Lu, Xu Hui Qu, Shang Hai Shi, 중국 200031

겉보기엔 평범해 보일 수 있는데, 먹고 나면 인상이 달라진다는 평가가 많은 곳입니다.

  • 오이무침 48위안 → 약 10,000원
  • 지스 볶음밥 48위안 → 약 10,000원
  • 파기름면 38위안 → 약 8,000원
  • 홍소육 128위안 → 약 26,000원

오이무침은 “그냥 반찬”일 거라 생각했다가 생각이 바뀐다는 후기가 있고, 볶음밥은 한국식과 결이 달라 새롭다고 해요. 특히 홍소육은 입에서 녹는 느낌으로 언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하이에서 “다시 가고 싶은 집”을 하나만 고르라면 이곳이 1순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끼 | 산둥잡곡전병 – 가볍게 먹는데 실패 확률 낮은 선택

주소(중문)
上海市黄浦区广西北路430旁边

한글 메뉴판이 있어 주문 난이도가 낮고, 들고 먹기 좋아서 이동 동선을 끊지 않는 타입입니다. 일정이 타이트한 날에는 이런 메뉴가 진짜 효자예요.

  • 햄 치즈 지엔빙 24위안 → 약 5,000원

참고
高德地图 / www.amap.com


6끼 | 해가대원 – 10끼 중 가장 ‘비싼 한 끼’

주소(중문)
上海市黄浦区广东路51号 一楼103-104

영문 표기
一 103 104
一 103 104, 51 Guang Dong Lu, Waitan, Huang Pu Qu, Shang Hai Shi, 중국 200002

가격대가 확실히 높습니다. 대신 “맛은 확실하다”는 평가가 따라붙는 편이라, 기념일 식사처럼 한 번쯤 크게 쓰는 날에 고려할 만해요. 매일 먹을 스타일은 아닙니다.

  • 털게 국수 360위안 → 약 75,000원
  • 트러플 게살 비빔밥 280위안 → 약 58,400원
  • 털게 술찜 300위안 → 약 62,500원

7끼 | 꽈푸좌찰 – 꼬치 고르는 만큼 계산되는 ‘선택형 간식’

주소(중문)
上海市黄浦区南京西路2-68号 南楼B1层 B1F-23号商铺

위치는 인민광장 신세계 쇼핑몰 지하 1층입니다.
(인민광장: People's Square, 황푸 구 중국 200003)

여기는 정해진 “세트 가격”이라기보다, 꼬치를 직접 고르고 맵기를 선택하면 그 금액이 합산되는 방식입니다. 여러 개 집다 보면 보통 30~80위안대로 형성되는 편.

양념 베이스가 비슷해서 맛이 크게 튀기보다는, “상하이 맛집”이라기보다 중간중간 집어먹는 간식 느낌에 가깝습니다.


8끼 | 도미노피자 – 상하이 한정 메뉴로 쉬어가기

여행 중 하루쯤은 숙소에서 느슨하게 먹는 날이 필요하죠. 이 끼니는 그런 용도로 딱입니다.

  • 감자 베이컨 피자 75위안 → 약 16,000원

상하이 도미노 한정 메뉴로 소개되는 구성이며, 숙소에서 쉬면서 먹는 한 끼로 깔끔합니다.


9끼 | 샤오타오위안 – 로컬 아침 감성 제대로

주소(중문)
上海市徐汇区复兴中路1251号-1

영문 표기
1
1, 1251 Fu Xing Zhong Lu, Xu Hui Qu, Shang Hai Shi, 중국 200031

가격이 놀랄 정도로 낮고, 속이 편한 아침으로 정리되는 곳입니다. “현지 느낌 나는 아침”을 원하면 선택지로 좋아요.

  • 또우장 4위안 → 약 800원
  • 또우화 5위안 → 약 1,000원

10끼 | 주광옥훠궈 – 기본 세팅 이후, 추가 주문이 핵심

주소(중문)
上海市黄浦区福州路555-1号

영문 표기
555-1 Fu Zhou Lu
555-1 Fu Zhou Lu, Huang Pu Qu, Shang Hai Shi, 중국 200002

여기서 포인트는 “기본 비용”과 “추가 주문” 구조를 이해하는 겁니다. 아래 금액은 육수 기본 세팅 비용이에요.

  • 육수(마라/토마토/닭) 68위안 → 약 14,000원

고기/채소/면은 따로 추가 주문하는 방식이라, 보통 1인 80~150위안 정도로 생각하면 무난합니다. 상하이에서 훠궈로 마무리하면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 10끼의 엔딩으로도 잘 어울립니다.


전체 예산은 어느 정도 잡으면 될까?

이 10끼 루트를 그대로 따라가면, 가성비 구간프리미엄 구간이 섞여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식비는 5만~10만 원대 안에서 조절이 가능한 편이에요.

다만, 털게(해가대원) 같은 고가 식당을 넣는지 여부에 따라 체감 예산이 확 달라집니다.


한 줄 정리

상하이 여행에서 “상하이 맛집”을 고를 때는 맛집 리스트보다 먼저 가격 감동선 이해가 필요합니다. 박명수 ‘할명수’ 상하이 10끼 코스는 그 흐름이 꽤 명확하게 짜여 있어요.

 

가볍게 시작했다가, 중간에 한 번 확 세게 쓰고, 마지막은 훠궈로 안정적으로 마무리하는 흐름. 전체적으로 무리 없는 구성입니다.

상하이 여행 준비 중이라면 저장해두고, 같이 가는 사람에게 공유해두면 현지에서 꽤 도움이 될 거예요. 실제로 가면 “이렇게 정리해두길 잘했다” 싶은 순간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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