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유, 여러 의견, 한국 입장
오늘은 최근 국제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찬반양론이 난무하고 있고, 여러 가지 정보로 인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찬반 의견을 정리하고, 더 나아가 후쿠시마 오염수가 발생한 이유와 왜 방류하려고 하는지 등 세부적인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1. 후쿠시마 오염수란?
먼저, 후쿠시마의 오염된 물에 대해 알아봅시다. 먼저, 여러분은 오염된 물에 대해 알기 위해 2011년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 2011년, 일본에서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했고, 후쿠시마 지역은 쓰나미에 의해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2011년 3월 11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때 후쿠시마 원전도 천재지변을 맞았고, 일부 원전이 붕괴되면서 핵연료가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핵연료가 늦어질 경우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원자로 냉각재와 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해 냉각하는 방식입니다.
오염된 저장소
그런데 이 물이 기본적으로 오염된 물과 접촉을 하게 되면 생각하기 쉽고 방사능에 오염이 되기 때문에 후쿠시마의 오염수가 되는 그런 것들이 바로 이것들입니다. 참고로 핵연료를 냉각하는 작업은 아직도 진행 중이고 하루에 100톤 정도의 오염수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유
그렇다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방류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처음에는 방류 얘기가 나오지 않았지만, 오염수 저장 비용과 저장 장소 부족 때문에 방류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이 정화된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자는 이야기를 하는 것도 매일 엄청난 양의 오염수가 있고, 저장할 공간도 없기 때문이라는 것도 대표적인 주장입니다. 이를 관리하는 도쿄전력은 오염수 저장탱크가 1,600개 정도인데, 이 중 97% 정도를 사용했고, 지금은 3%가 남아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우선 원전 오염수의 경우 원전을 보유한 국가에서도 오염수를 어느 정도 정화해서 희석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대기나 해양에 방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시간입니다. 즉 오염수의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해서 재가 배출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배출하면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데, 저장 기간이 길수록 비용이 많이 듭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로 일본은 현재 후쿠시마 하수 방류 계획을 실행하려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일본은 자체 정화 기술로 오염수 농도 자체를 낮춰 인체에 무해하고, 바다에 희석시킨다는 입장입니다
큰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 정말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데,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여러 의견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해서는 찬반양론이 존재합니다. 정치적 성향보다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위험성에 따라 찬반양론이 나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물질이 제대로 정화되지 않고 바다에 방류되면 결국 그 피해가 바다와 인류에게 돌아갈 것이기 때문에 방류해서는 안 됩니다! 정화되지 않은 오염물질이 바다에 희석되면 자연 방사능 농도로 떨어지므로 큰 문제가 없다는 의견으로 나뉩니다.
참고로 일본은 오염수 정화에 알프스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데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이 정화되는 것이 입증되었지만 모든 방사성 물질이 제거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정화된 오염수를 바닷물에 희석해서 방사성 물질의 농도를 희석해서 바다로 방출하려 합니다.
4. 오염수 방류 한국 입장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타협은 있을 수 없다"는 것이 한국 정부의 입장입니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동의 여부를 결정하는 것은 어느 정도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여, 필자는 일본에 다음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1 오염수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접근법
2 국제기준에 적합한 검증
3 한국 전문가의 검증 과정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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