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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정보

SPM 오션블루 PBT 이중사출 키캡으로 기계식 키보드 커스텀 하기

by 바리팩토리 2024. 3. 18.

키보드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한번씩 변화를 주고 싶거나 원하는 데스크셋업과 잘 어울리는 키보드의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자하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간단히 키캡을 교체하여 기존의 타건감과 느낌을 유지한채 데스크의 분위기를 변경하고자 한다면 가장 가성비 좋은 데스크셋업이 바로 키캡교체가 아닐까합니다.

​오늘은 키보드의 키캡을 SPM PBT 오션블루 제품으로 교체하며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1. SPM PBT 오션블루 키캡


제가 사용한 제품은 SPM사의 PBT 재질의 오션블루 키캡입니다. 이중사출 영문 각인이되어 있으며 3색 조합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키캡입니다.

오션 블루 색상 외에도 파스텔 퍼플, 몬테라 그린, 포터리 블루 색상이 있어 원하는 데스크셋업에 맞는 색상으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레이아웃은 총 147Key로 구성되어 있어 텐키리스, 풀배열 등 다양한 레이아웃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색상은 3색조합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 스카이 블루 색상이 포함되어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색상입니다.


재질은 PBT 재질이며 일반적으로 가성비 키캡으로 많이 사용되는 ABS재질의 키캡 대비 내열성, 내마모성이 좋아 비교적 번들거림이 없고 오래 사용이 가능합니다.

영문 각인은 이중사출 각인으로 두 가지 색상의 플라스틱을 겹체 문자를 각인한 방식을 적용하였고 체결 방식은 십자 스템을 적용하여 기계식 키보드에 호환이 가능합니다.

2. SPM PBT 오션블루 키캡 교체


키보드 키캡에 사용된 제품은 레오폴드 FC750R 키보드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키캡 중 TAB 키를 잃어버려 다소 불만족 스럽기도 했고, 색상이 탁해 변경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던 키보드의 키캡을 교체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키캡을 한번씩 교체하면 데스크의 디자인도 바뀌게 되고, 그동안 쌓여있던 먼지나 이물질을 청소할 수 있어 보다 깔끔하게 오래 사용이 가능해 한번씩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키캡 교체를 모두 완료하니 기존 대비 한층 밝은 느낌도 있고, 옥에 티였던 TAB키까지 없어져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파스텔 톤의 색감은 물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블루 색상으로 키보드를 꾸며보니 아주 좋았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은 물론 각인도 깔끔하여 높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키캡은 체리 프로파일이 적용되어 위 사진 처럼 사용자가 오랜시간 사용해도 피로감이 덜 하도록 각 키캡의 각도가 다르게 되어있어 타건하기에도 아주 좋았습니다.

실제로 타건을 해보니 PBT 재질의 부드러운 오돌토돌한 느낌이 손끝으로 전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큰 불편함 없이 타건이 가능했습니다.


- 마치며 -

다소 신규 회사로 알려진 SPM 사의 오션블루 키캡을 기계식 키보드에 교체하며 리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상이라 더욱 만족감이 높은 것도 있었지만 간단히 키캡을 교체함으로써 데스크의 분위기도 바꾸고 키보드의 먼지나 이물질 청소도 하며 더욱 아끼고 오래 사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사용한 키보드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조금 질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저는 한번씩 키캡을 교체해주는 편입니다. 교체함으로써 더 애증을 갖고 오래 사용할 기반이 되는 것 같아 좋기도 하고 새옷으로 갈아입혀주는 것 같아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이 기존의 키보드를 오래 사용하신 분이라면 한번씩 기분 전환이나 애증의 마음으로 옷을 갈아입혀 주는 느낌으로 새로운 키캡으로 커스텀하여 꾸며주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구매처 -

https://smartstore.naver.com/spmshop

"본 사용기는 SPM과 이엠베스트로부터 물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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